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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본급 인상 확정안

tomekr 2025. 12. 30. 06:24

2026년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기본급 인상이 확정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매년 이맘때쯤 가장 기다려지는 소식이 하나 있죠?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입니다. 저 또한 시설 운영과 실무를 병행하면서 우리 선생님들의 처우가 얼마나 개선될지, 내년도 예산안은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번 확정안을 꼼꼼히 뜯어보니 단순한 숫자 인상 이상의 의미 있는 변화들이 눈에 띕니다. 2026년 인건비 가이드라인 공문 확인하기

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본급 인상 확정안

1. 2026년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핵심 요약

이번 2026년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공무원 수준으로의 임금 현실화'입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가이드라인 준수율 100% 달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데, 이번 2026년에는 그 속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 기본급 인상률: 전년 대비 3.5% 인상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 수준)
  • 가이드라인 준수율 목표: 올해 96.4%에서 98.2%로 상향 조정
  • 국고지원시설 예산 확대: 장애인거주시설 등 10종 시설 예산 7.6% 증액
  • 주요 변화: 유급병가 제도 신설,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포함 등

현장에서 느끼기에 3.5%라는 숫자가 아주 크지는 않을 수 있지만, 공무원 인상률과 궤를 같이하며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읽힙니다. 특히 국고지원시설의 예산 증액 폭이 큰 점은 고무적이네요.

2. 3.5% 인상된 2026년 호봉표 및 월급 변화 분석

제일 궁금한건 실제로 내 월급은 얼마나 오를까요? 2026년 기본급은 전 직급 공통으로 3.5% 인상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많은 인원이 분포한 사회복지사(4급/5급) 호봉을 기준으로 예상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선임/일반)2025년 기본급 (예시)2026년 기본급 (3.5%↑)예상 인상액

사회복지사 1호봉 2,143,000원 2,218,000원 +75,000원
사회복지사 5호봉 2,380,000원 2,463,300원 +83,300원
선임사회복지사 10호봉 3,120,000원 3,229,200원 +109,200원

이 수치는 가이드라인 권고안을 기준으로 한 예시이며, 실제 수당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급 자체가 오르면서 연동되는 시간외근무수당과 퇴직금 적립액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년차 선생님들에게는 월 7~8만 원의 인상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적되는 호봉의 힘을 믿어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3. 신설된 '유급병가' 제도와 수당 체계의 변화

이번 2026년 개정안에서 제가 가장 박수를 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유급병가 제도'의 신설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회복지사가 아파도 연차를 쓰거나 무급으로 쉬어야 했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죠.

① 유급병가 제도 도입

이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연간 일정 기간(가이드라인 기준 확인 필요) 내에서 유급으로 병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휴식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② 명절휴가비의 통상임금 포함

최근 판례와 행정 해석을 반영하여 명절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됩니다. 이는 연장근로수당 계산 시 분모가 되는 통상임금 산정액이 높아진다는 의미로, 실질적인 수당 증액 효과를 가져옵니다.

③ 가족수당 및 야간수당 현실화

공무원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가족수당이 인상되고, 야간 근무가 잦은 생활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야간수당 가이드라인도 구체화되었습니다. 특히 소규모 시설(그룹홈 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점이 눈에 띕니다.

 

공무원 인상률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은 사회복지사의 노동 가치가 공공 영역의 그것과 동등함을 인정받는 과정이라 봅니다. 또 전망의 확보입니다. 유급병가처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제도가 하나둘씩 늘어갈 때, 우리는 소진되지 않고 오래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서울시 등 지자체별 자체 인건비 테이블과의 격차나, 민간 위탁 시설의 운영비 부족 문제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 변화가 우리 후배들에게는 더 나은 현장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주하는질문 (FAQ)

Q1. 3.5% 인상은 모든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A.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시설은 원칙적으로 적용되나, 지자체 예산 상황에 따라 적용 시기나 실제 인상 폭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속 지자체의 '2026년 처우개선 계획'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Q2. 유급병가는 며칠이나 쓸 수 있나요?
A. 현재 가이드라인상으로는 연간 60일 이내(시설별 운영 규정 및 지자체 지침에 따름)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행 세칙은 각 시설의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해질 예정입니다.

 

Q3. 신입 사회복지사도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지급 기준일 현재 재직 중이라면 호봉에 따라 지급됩니다. 통상임금 포함으로 인해 작년보다 조금 더 상향된 금액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26년 인건비 가이드 라인 공문 확인하기

지금까지 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예산을 짜고 운영을 계획하는 관리자분들에게도, 매달 월급날을 기다리는 선생님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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